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

아동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

2021혜고2학년 2021. 5. 21. 00:27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아동에게 미치는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과 미디어 과의존 현상 연령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디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기에 아이들과 부모 또한 의존성이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고 성인보다 자제력과 조절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과의존 현상은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뇌 발전을 저하합니다. 아이들이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중요한데 미디어의 현란하고 강한 자극은 우뇌의 발달을 저해합니다. 우뇌의 발달이 저해되면 ADHD, 틱장애, 비언어적 학습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의 사회성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는데 과도한 미디어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으로 인하여 영유아의 놀이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고 언어적으로 표현하며 놀이를 해야 하는데 그런 시간이 부족해져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들 외에도 자극적인 콘텐츠를 따라하거나 폭력적인 콘텐츠를 시청하고 폭력성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세 아이의 모습을 3D로 복제해 한 AI 아이에게는 무분별한 미디어의 노출을, 또 다른 한 명의 AI에게는 올바른 콘텐츠를 학습시키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올바른 콘텐츠를 시청한 AI는 창의적이고 올바른 언어를 구사하는 반면 또 다른 유해 콘텐츠를 학습시켰던 AI는 성인들이 사용하는 비속어와 짜증 섞인 말투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이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미디어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