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찾아보고 발표를 준비하면서 공감이 되는 점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미디어를 사용하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는 걸 많이 느꼈고, 온라인 방식의 수업이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미디어를 접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게 생각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영향들과 사례들이 남의 일이 아닌 저의 일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은 실제로 주변에서 많은 친구들이 겪고 있기도 하고, 저 또한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 같아 심각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최근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본 콘텐츠를 무작정 따라하며 욕설을 사용해 가며 남을 비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본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지식을 함양해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저의 진로 분야인 광고 홍보 분야에서도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광고 분야도 여러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에 따라 허위, 과장 광고 등 많은 문제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광고를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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